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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의 개발 일지
한화 시스템 부트 캠프 2주 차 회고 본문
일단 2주 차를 시작하기 전 일교차 이슈로 인해 감기를 얻고 말았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감기를 조심 하세요 ,,, !!
이번 2주차는 배운 게 많고 깨달은 것도 많은 날이라 너무 뿌듯했던 한 주였다.
다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친해진 분들도 많은 것 같았다.
1) 좋았던 점
1. 방향성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은 것 같다.
처음에는 따라가기 힘들었다. 왜인지 꼭 하나의 실수 때문에 다 안 되더라,
근데 이젠 오류가 생기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지,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
결과를 무조건 보는 것 보다는 늦게 따라가더라도 혼자서 해결을 꼭 하는 고집(?)이 생긴 것 같다.
2. 얻게 되는 지식들
정처기 시험을 준비하며 Database의 부분도 어느정도 보았지만 정말 그 수준으로 봤다.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고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우리 기수에는 실력자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수업이 어렵기보다는 내 실력 문제인 것 같다. 앞으로 오는 주말의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지
고민하고, 실천 해야겠다.
3. 코딩테스트 스터디
요즘 취업 시장을 생각 해 보면 코딩 테스트가 필수인 기업이 너무너무 많다.
나도 거기에 겹쳐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깊게 준비를 해보진 않았지만 난 옆에 있는 사람이 하면 나도 한다.(?)
스터디에 쓸 책도 샀고, 1주차에 만나서 기반도 다졌다. 모두 다 좋은 사람들인 것 같다.
2) 아쉬웠던 점
1. 출·퇴근 시간
다른 분들은 교육이 끝난 후 복습을 몇 시간이고 하고 가시는 것 같다.
나도 2주 차 부터는 그렇게 해야지 생각 했는데, 하필이면 감기에 걸렸다.
거리가 좀 멀어서 한,,, 2시간정도 걸린다. 나보다 먼 사람은 아직까진 못봤다...
앞으로는 지하철 타는 이 시간에 뭘 해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 해야겠다.
3) 배운 점
부하 분산에 대해서 배웠다. 셋 이상의 중앙처리장치와 같은 컴퓨터 자원들에게 작업을 나누는 것인데
여러 방면으로 했다. 가상머신을 3~5대까지 연결했다. 그리고 Galera cluster에 대해서 배웠다.
갈레라 클러스터는 동기 방식의 복제 구조를 사용하는 멀티 마스터 RDB클러스터란다.
이를 통해 모든 DB에 데이터가 일관성 있게 저장이 된다는 것이고 편리함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실시간 동기화가 되며, 번거로운 설정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4) 다음 주 계획
이렇게 부하 분산에 대해서 배운 것이 끝이 났다. 다음 주에는 무엇을 배울지 기대가 된다.
다음 주의 교육이 끝나고 DB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일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같다.
평일에는 아무래도 복습하고, 정리하고 집에 오면 바로 잘 시간이라 지금부터 내용을 다시 익혀야 할 것 같다.
5층에 가면 관련된 책들이 정말 많았다.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주가 되면 다들 빌리러 올 것 같으니까 미리 빌려야겠다.
월요일에는 코테 스터디도 있다. 주말 동안 준비 열심히 해서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월요일로 시작 해야겠다.
아 맞아 일요일에는 디스코드에서 모각코를 해 보려고 한다. 누가 오는지 봐야지,,,!
4/27로 시작해서 벌써 5월의 반이 지나간다.
그래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확신 내린 2024년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마지막 사진은 우리 코테 스터디장님이 좋아하는,,, 당근 그려진 토끼로 마무리 해야겠다.
사실은 다른 의미의 토끼를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이 토끼도 귀여운 거 같아서 올린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어른들의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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