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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스템 부트 캠프 3주 차 회고

디아쿠 2024. 5. 18. 13:03

 

3주 차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식 제공 해 주신 3기 우수 수료생 세종 님께 무한한 감사를,,, 🙇🏻‍♀️

죽겠(?)는 중간 평가에 단비 같은 간식이었습니다...!

3기 우수 수료생님의 블로그 참고 자료,,,^^

 

이번 3주 차는 배운 것도 많고, 깨달은 것도 힘든 것도 모든 게 많은 주차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cluster 구성도 했고, view 사용법에 대해서도 배웠고, 가짜 데이터를 생성해서 마구마구 넣어보는 작업도 해 보았다. 다음 날이 중간 평가였기에 오늘 배운 것은 무조건 나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대충 열심히 테이블을 생성함,,, ^^

 

오늘은 매일 적던 형식과 다르게 모든 게 좋았으,,,므로 좋았던 점에 대해서 설명 할 거다.

 

1) 중간 평가

중간 평가의 결과로 앞으로의 프로젝트들을(최종 전까지) 함께 할 조원들이 결정나는 아주 중요한,,,! 평가였다.
시험 문제가 10문제라는 것을 듣고 한 번의 띠용,,, 문제를 받고 1번을 잘못 이해 했는지 다 해놓고 다른 것을 계속 추가 하려고 하다가 2시간을 날려 드셨다.
끝나기 한 시간 남았을 때 깨달아서 한 시간의 매드무비(?)를 찍게 됐다.
포트포워딩?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너 때문에 늙는다 늙어. 🤦🏻‍♀️🤦🏻‍♀️

하루종일 중간 평가를 보고 남은 두 시간동안 팀을 짠다고 하셨다. 결국 어떤 결과값도 나오지 않아 다음 교육 시간에
팀원이 발표가 난다고 하셨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나은 터라 하루동안 아주 심장이 쿵쿵거렸다.
나와 함께 할 조원들이 누굴까,,, 하면서?
다른 기수분들 블로그를 보고, 후기를 듣자면 첫 조가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하다고 하던데,,, 😂😂
강사님 그래도 제가 매일 앞에서 질문도 하고 공감도 하잖아요,,, 그쵸??

 

2) git & github

변명을 하자면 git의 존재도 알고 있었고, 아이디도 있었다.
다만 그 뿐이었다. 왜냐,,,면 대학 시절에서는 git 활용을 안 해봤고,
인턴 생활을 했을 때는 회사 자체 개발 시스템을 활용 해서 정말 듣기만 했다,,,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됐다.

6기 강사님이 점심 시간동안 만드신 소중한 자료

로컬 저장소를 생성하고, git init을 하면 .git 폴더가 생성이 된다.
git add을 하면 스테이징 영역이라는 곳으로 옮겨지게 되고, 이를 되돌리고 싶으면 reset을 활용하면 된다.
스테이징 영역은 데이터가 변환되기 전에 처리 되지 않는 데이터의 영역들을 말한다. 
이걸 왜 쓰냐면 ,,, 로컬 저장소에서 우리가 작업을 막막 한다,,, 그리고 바로 원격 저장소로 반영하면
한 번 반영된 내용은 돌이키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 중간에 스테이징 영역이 있는 것이다. 스테이징 영역에서 작업 내용들은 commit 하기 전까지 쉽게 빼고
고치고 바꾸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더라,,

근데 또 commit을 잘못했다? 그러면 reset 하고 옵션을 하고 커밋 해시를 적으면 되돌릴 수는 있더라.
사람 일은 혹시 모르니까 잘 알아두자.

branch도 배웠고,,, 활용 방법도 배웠고 충돌 해결 방법도 다 배웠다. 이제 잊어먹지만 않으면 된다.

 

3) 팀 프로젝트 GAMJA 팀

저게 뭔가 싶을텐데 일단 우리 팀 이름이다.
팀이 만들어지고 (다들 좋으신 분들이다 ㅎㅎ.) 주제를 정하게 됐는데 의견이 하나 둘씩 쏟아지니 아이디어가 참 많았다.
이게,,, 그냥 나는 평소 일상에서 불편했던? 있었으면 좋겠는 것을 던졌는데 이 의견이 됐다.
원래 의견을 내놓는 것에 대해서 별로다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주저한 적이 많았는데, 저 일을 기점으로
그냥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막 던진다. 일단 말하고 보는,,, 네 그런 게 됐다.

팀을 만들게 되고 git 연습을 했는데, 파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우리 팀이 사용할 git을 만든 것이다,,!  여기서 어제 배운 내용들을 활용하게 됐다.
다른 팀원이 git 내용을 수정한 것을 올리면 이것을 pull과 fetch를 통해서 내 컴퓨터로 받아오고 이를 또 수정해서
내가 push하고 PR하면 다른 팀원이 받게 되고,,, 이 연습을 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서 교육 들으러 가는 2시간 동안 플레이데이터에서 제공해준 git & github 강의를 들으면서 왔다. 우리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환경과 비슷하기도 하고, 겹치는 부분도 많아서 복습이 참 많이 됐다!
2주 차때에 아쉬운 점에 넣었던 내용을 이렇게 해결한 것 같다. 굿굿. 
플레이데이터 강의

강의 설명이 아주 찰떡콩떡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활용하세요 !!

일단 우리 팀은 정말 열정적(?)이다. 다들 아시는 게 많아서 가끔 이게 뭔 소린가,, 싶을 때가 많지만 따라가려고 노력 중이다. 나만 배우는 중인가 싶은 불안함이 들어 공부를 놓지 못하는 거 같다,,,
이거 쓰고 우리 팀장님이 내 주신 주말 과제(?) 하러 가야한다 ㅜㅜ.

우리팀의 github

팀명은 감자고,,, 프로젝트명은 아직 안 정했지만 누군가의 요청으로
[티켓티켓찾찾]이 되었다. 아무래도 티켓에 '켓'이 들어가니까 고양이를 넣고 싶었다.
우리 프로젝트의 주제가 티켓과 관련이 있어서 티켓도 넣어줬고,,, 팀명이 GAMJA라서 감자도 넣어줬다.

내가 그림판으로 제작했다. 다들 좋아해주시니 자신감,,,으로 다른 것도 만들었다. 이건 끝나갈 때 보여드리겠다.

 

 

벌써 5월 18일이다. 교육 듣는 거 자체는 설레고 재밌고, 알아가는 기분이라 대학교를 다시 다니는? 마음이 든다.

근데 난 학교 다닐 때 이렇게 빡세게 다니지 않았다... 공강은 꼭 있었고, 수업도 1교시는 최대한 피했다.

대학교+고등학교를 합친 기분이다,,, 😥

 

할 말이 많아서 이것저것 적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이건,,, 뭐 누가 보겠어요?

++ 다른 기수분들 블로그 나는 업데이트 될 때마다 본다.

다른 기수분들 중 우수 블로거(?)가 되신 분이 있는데,,, 이분 정말 재밌게 잘 적으신다.

구독자라며 아는 척을 했더니 반갑게 맞이 해주셨다. 감사해요,,, 친해지고 싶었어요,,, 😳😳

 

그래 여기까지 하자,,, 너무 많이 적었다. 아까 위에 말 한 다른 버전의 GAMJA 고양이도 보여주겠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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