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의 개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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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한화시스템

한화 시스템 부트 캠프 4주 차 회고

디아쿠 2024. 5. 26. 23:41

이번 4주 차에는 DB 프로젝트가 끼워져 있었다 . . . 

나도 왜 되는지 모르겠다고오...

 
이번 4주 차는 너무 길었다. 항상 유용한 지식을 주시는 우리 강사님께 너무너무 감사하지만,
수강생은... 죄송할뿐.
 
드디어 고대하던 DB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위해 강사님이 다시 만들어주신 우리팀의 github

메인 페이지다,,,!! 프로젝트 이름은 tiggle이다. 티켓티켓찾찾을 드디어 바꿨다.!

 

1) ERD

DB 프로젝트로 시작하다 보니 ERD 설계에 힘을 줬다. 저번 3주차 회고록을 보면 알다시피 주말에 ERD 작성 하는 숙제까지 받았었다. 그래서 난,,, 정말 우리 팀이 속전속결하게 진행 될 줄 알았지.

우리 팀은 회의를 하루에 24시간은 한 거 같다. 의견을 제시하면 그 의견에 대해 또 반박을 하고... 또 반박을 하고 답이 안 나오면 강사님을 불렀다.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팀의 ERD를,,, 보여드릴게요!

 

이게 또 완성이 아니라는 점.

 
DB설계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는 순서대로 절차를 지켜서 완성했다.

  1. 프로젝트 목표
  2. 프로젝트 기획안
  3. 요구사항 정의서
  4. ERD 설계
  5. 시스템 아키텍쳐 (서버 구성)
  6. DR (재난 복구)
  7. SQL 실행 결과
  8. SQL 튜닝

이 절차를 프로젝트 기간 2일만에 다 해야 하는 것이었다. 집 가지 말라는 줄 알았다.
역시 강(갓)사님께서 시간 부족할 줄 아셨는지,,, 강의 시간에 틈틈이 프로젝트 시간을 주셨다.
그 시간에는 (매일) 팀끼리 회의를 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왜 이걸 넣는지 왜 이거여야 하는지 이해 하고 이해 시키고 반복의 반복이었다. 프로젝트가 점점 완성이 되가는,,,거 같았지만 구현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아직 끝나지 않은 기분이기에 github주소를 올릴 순 없지만,,, 5주차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프로젝트의 일정이 끝나고 우리 팀은,,, ! 맥주를 먹게 된다.
 

누가 보면 최종 프로젝트 끝나는 날이다.

 

2) Java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이제 Backend의 꽃 Java를 배우게 됐다.
Python 언어만 해 봤던 터라 하나하나 지정을 해 줘야 하는 Java가 익숙하지 않았다,,,
반복문에 대해서 배웠고 이를 활용하는 코드도 작성 해 봤다.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기에 틈틈이 공부하는 학습이 필요할 것 같다.

금요일 교육에는 SQLD 시험으로 휴가를 내게 되었다.
강사님이 올려주신 코드를 보며 이해하려고 노력 중인데, 다시금 느꼈다. 교육 빠지지 말자고...

누군가는 나의 선생님이 되어주지 않을까?


 
이렇게 나의 4주 차도 끝나게 됐다. 내일은 쉬는시간에도 다 코드를 볼 것이다...!
주석을 하나하나 달아가면서 왜 이렇게 됐는 지에 대해서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할 말이 많지만 ,,, 이번 주는 프로젝트랑 SQLD 시험에 모든 것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그닥 쓸 게 없다.
11시 40분으로 회고록 막차 탄다... 5주 차도 힘내자!
 

주말에도 밥 찾는 우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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