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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스템 부트 캠프 1주 차 회고

디아쿠 2024. 5. 8. 09:01

학교를 졸업하고 9 to 6을 하지 않은지 정말 오래됐다...

열심히 사는 거 같은 기분은 너무 좋았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건 여전히 힘들다 😂

교육 듣기 전 OT에서 간략한 설명을 들었는데, 커리큘럼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노트북과 교재가 전부 지원 됐고 아직 다들 부끄러움이 많은지 강의 시간에 적막함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회고록을 적게 될 예정인데, 어떤 식으로 적을 지 미리 기반을 다져 놓으면 좋을 거 같다.

첫 주기도 하니 좋았던 것, 배운 것, 한 주를 돌아보는 것들을 위주로 적겠다!


1) 좋았던 점

 

1. 강사님이 좋으시다.

부트 캠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강사님이라고 많이 들었다.

부트 캠프를 듣기 전, 다른 기수분들이 작성 한 회고록을 읽어 보았는데 2기 강사님이 정말 좋다는 말을 들었다...!

2기의 교육이 끝나고 오신 강사님이 6기 강사님과 같다는 사실!

기대했던 거 보다 더 좋았다. 실무에 대한 경험도 많으시고, 설명하시는 방법도 귀에 잘 들어온다.

알려주는 것보다는 스스로 해 보는 교육을 해 주신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른 생각을 하면 놓칠 정도로 긴장감을 주시는 수업?이 내게는 무척 필요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너무너무 재미있으시다 ,,, 자주 웃는데 눈이 자주 마주쳐서 머쓱하다.

2. 강의실과 교육 장비

강의실이 쾌적하고 깔끔하다. 교육 장비 또한 괜찮은 사양을 가진 노트북을 대여해 주신다.

노트북에 이것저것 많이 깔려 있어서 포맷 후 사용할 생각까지 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

+ 커피 머신의 맛이 꽤 괜찮다고 한다,,,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3. 스터디 활성화

첫 주가 지나고 스터디가 벌써 두 개나 생겼다. 많은 동기들이 지원을 한 거 같다...

나도 얼른 좋은 스터디를 만들든, 들어가든 해야지 자극을 받는다.

모든 동기들과 아직 대화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성격이 다들 좋으신 거 같다.

4.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

강사님께서 첫 강의 때 전 기수분들이 남겨주신 맛집을 소개해 주셨는데 정말 맛집이 많았다.

내 옆자리 짝꿍과 밥에 대해 매번 토론하고, 고민하다 보니 삭막한 교육(?)속에서 즐거운 시간이 생긴 것 같다.

바로 아래 1주 차 동안 먹은 밥,,, 사진을 남길 테니 다들 먹어보면 좋겠다...! 내돈내산이다!

 

2) 아쉬웠던 점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달려가도 줄을 서는 경우가 많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다들 양치를 하기 때문에 다른 층에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3) 부족했던 점

부트 캠프를 듣기 전에 자격증 학원을 다니고 2일 후에 바로 부트 캠프를 시작한 터라 프리코스를 아직 수강하지 못했다.

이번 달에는 연휴가 많은 것으로 안다 복습도 하고, JAVA 과정에 들어가기 전까지 꼭 다 들어야지!

스터디도 만들거나, 들어가야겠다. 교육이 끝나면 집 가고 싶은 마음에 잡혀 도망갔는데

많은 동기들이 스터디 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 10시까지 열리는 강의실을 꼭 활용해야겠다.

배운 점은 아직 1주 차라 우다다 지나갔다. 공부했던 것들도 이 블로그에 꾸준히 올려야겠다.

재미있게 본 블로그 중 매번 한 줄씩 인용구를 남기시는데, 나도 해 보고 싶었다.

 

 

열심히 쫓아가자

낙오할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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